미국 기준금리 9월 인상 가능성이 낮아졌다는 소식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 쌍끌이 매수에 힘입어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제한적이지만 코스닥도 개인 매수세에 상승 마감했습니다.
코스피에선 경기에 민감한 자동차, 철강, 기계 업종이 전반적으로 올랐는데요.
저평가 매력에 현대차 3인방, 외국인과 기관이 집중 매수했습니다.
현대모비스는 4% 가까이 급등했습니다.
삼성전자는 배터리 폭발 재료가 어느 정도 소멸된 모습입니다.
외국인의 사자에 160만 원 선을 회복했습니다.
네이버는 자회사 라인의 성장 기대감에 지난 52주 동안 가장 높이 올라가며 85만 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이 전반적으로 이름값을 했습니다.
지난 주말 미국의 비농업 부문 고용지표가 예상치를 밑돌았습니다.
이에 따라 이달 기준금리 인상 우려감이 완화됐고, 뉴욕증시도 상승 마감했습니다.
하지만 서울 외환시장에서는 달러에 대한 매도 심리가 강해졌고, 원·달러 환율은 12원 10원 내린 1,105원 10원으로 연 저점 부근까지 내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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